정부는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급여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처음 도입된 부모급여는 매년 지원 금액과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2025년에는 더욱 강화된 지원책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0~1세 영아를 둔 모든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 현금 지원 제도로, 부모가 직접 양육하든 어린이집을 이용하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만 0세 아동에게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에게 월 50만 원이 지급되며, 최대 1,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부모급여란?
영아(0~1세)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2023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이 더욱 증가하여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개편됩니다.
-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부모급여 일부가 보육료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즉, 아이를 직접 돌보든, 어린이집을 이용하든 모두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2. 2025년 부모급여 신청자격
부모급여는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0세(0
11개월), 1세(1223개월) 아동 - 출생신고가 완료된 경우 신청 가능
- 국내 거주 중인 재외국민 및 복수국적자도 신청 가능
- 소득 및 재산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가구 지원 가능
지급이 중단되는 경우
- 아동이 90일 이상 해외 체류 시
- 아동이 사망하거나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경우
- 보호자가 부모급여를 허위 신청한 경우
3. 2025년 부모급여 신청방법
2025년 부모급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 신고 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
- 복지로 웹사이트또는 정부24 웹사이트접속
-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인증
- ‘부모급여 신청’ 메뉴에서 신청서 작성
- 신청 완료 후 지급일 확인
오프라인(방문) 신청 방법
-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신분증 및 신청서 작성 후 제출
- 담당 공무원의 확인 절차 후 지급 결정
준비해야 할 서류
- 신청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아동의 출생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 보호자 명의의 통장 사본
출생일 기준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일로 소급하여 지원 가능하지만, 60일이 지나 신청하면 신청한 달부터 지원됩니다. 따라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2025년 부모급여 지급 금액 및 지급 방식
지급 금액 (2025년 기준)
| 아동 연령 | 지급액 |
| 0세 (0~11개월) | 월 100만 원 지급 |
| 1세 (12~23개월) | 월 50만 원 지급 |
2년 동안 최대 1,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음
지급 방식
- 매월 25일 보호자 명의 계좌로 현금 지급
-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차감 후 차액 지급 가능
- 예: 0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정부 지원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만 부모급여로 현금 지급
부모급여와 다른 지원금 중복 가능 여부
- 아동수당(월 10만 원)과 중복 지급 가능
- 육아휴직 급여와도 중복 수령 가능
5. 부모급여와 관련된 추가 정보
부모급여 vs. 육아휴직급여 차이점
| 구분 | 부모급여 | 육아휴직급여 |
| 지원 대상 | 만 0~1세 아동 | 근로자가 육아휴직 시 |
| 소득 제한 | 없음 | 있음 (소득기준 충족 시 지급) |
| 지급 방식 | 현금 | 급여 형태 |
전업주부도 받을 수 있지만, 육아휴직급여는 직장인만 받을 수 있음
6. 2025년 부모급여 신청 시 주의할 점
-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출생일 기준 소급 적용됨
- 90일 이상 해외 체류 시 지급 중단
- 신청 전 계좌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지급 지연 방지 가능
- ‘아동복지법’에 따른 지원금으로 허위 신청 시 불이익 발생 가능
2025년 부모급여는 영아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1세 아동은 월 50만 원 지원
- 출생 직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며,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가능
- 어린이집을 이용해도 보육료 차감 후 차액 지급
- 90일 이상 해외 체류 시 지급 정지됨
출생 직후 빠르게 신청하고, 매월 25일 지급일을 확인하여 경제적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